예천군은 지난 11일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샘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예천미래교육지구 역량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마을교사봉사단과 단샘마을학교 운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신규 위촉 교사 소개를 시작으로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운영 방법 안내, 단샘마을학교 운영 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직접 마을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이 추진됨에 따라. 봉사단과 마을학교 운영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샘마을봉사단은 15~19일까지 개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 스토리텔링, 진로체험, 유리 공예 등 30여 개의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은 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아이들이 마을학교봉사단과 마을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미래교육지구사업은 마을과 학교, 그리고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2023년까지 4년간 1기 사업을 실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11일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개최하고 교육생 2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앞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이용해 개인별로 가공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창업 보육 과정이다. 기초반, 심화반, 마스터반 세 과정을 모두 수료한 회원들은 예천가공협동조합 회원이 될 자격이 주어지며 가공 장비를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은 농식품 가공사업의 필요성과 식품 가공 기초에 대해 교육했으며 지난 2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 창업 예비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농산물 가공이론 및 제품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향후 심화반과 마스터반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가공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만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천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역 내 노후 시설물(교량) 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8~12일까지 실시한다. 예천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023년 10월 19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중이며 이번 노후 시설물(교량) 점검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노후 시설물(교량) 안전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첨단기술에 기반한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 적용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은 ‘레이저 스캐너, 드론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관리 검사체계로,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변위 추이를 모니터링하는 '허용변위 안전신호등 등급'과 지자체 관리자 눈높이에서 육안 조사가 가능한 '체크리스트 안전신호등 등급'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 체계 도입 및 시범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 등급이 적색인 시설물은 3종으로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체계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예천군에 전국 최초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예천군은 향후에도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조로 노후 시설물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
예천군은 지난 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 산불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규삼 부군수 주재로 예천군 산림녹지과, 행정지원실,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 농정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군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4.1.~4. 30.)동안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삼 예천 부군수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8~9일 양일 간 지역 내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창희 교육장은 8일 경북일고를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조리실 위생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리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급식관계자들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내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점검, 식재료 방사능 검사, 관계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예천군과 영주시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예천군 축산과와 예천축협은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서로 품앗이 기부하기로 했다. 8일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영주시 정희수 축산과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이정식 전무 등 10여 명의 축협 임직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와 지역 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은 "두 지역 축협의 협력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다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만큼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상생의 뜻을 모아준 공무원과 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품앗이를 통해 예천군과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예천군은 지난 5일 2024년 저수령 그란폰도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개최장소인 예천읍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예천-문경-단양 일원 라이딩 코스의 위험구간 사전파악, 도로 노면상태 확인 등을 일제 점검하여 행사 전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저수령 그란폰도는 참가인원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큰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자원 및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해 예천군문화회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을 준비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 문화회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에서는 만 39세 이하이고,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4월 5~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천군은 6일 오전 8시 ~ 오후 3시까지 예천군과 문경시, 단양군 일원에서 ‘2024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와 XCWORK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천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백두대간 저수령 코스를 질주한다. 챌린지A 103.6km와 챌린지B 93.3km 코스로 나눠 개최되며, 오전 8시 힘찬 축포와 함께 예천교와 동본교 사이 제방도로를 출발해 굴모리를 지나 석정리~유천면~용문면~문경시 동로면~단양군 대강면~저수령~은풍면~감천면을 거쳐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내리막 구간의 평균 속도를 45km로 제한하고 급커브 및 위험 구간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한편 본대회와 더불어 페달 없이 발로 달리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마지막 참가자가 들어오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면서 “자전거 대회의 특성상 도로 교통통제로 불편을 겪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예천군은 대심리 일원에 '정원형 가로화단 시범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정원형 가로화단 조성 사업'은 도심 속 가로수 주변에 정원형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천군은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왕래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식재된 가로수 사이에 에메랄드그린 등의 소교목과 노랑말채등의 관목류, 휴케라, 애란과 같은 초본류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화단을 꾸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가로수 주변 정원형 화단 설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예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4일 예천군청 사회복지과와 주민행복과가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23년 부서 업무 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재 저출생 위기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찬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
예천군은 경북의 이웃 도시인 문경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를 진행해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품앗이로 예천군 공무원과 문경시 공무원은 각 150명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7700만원을 달성하며 모금액 기준 경북 1위, 전국 5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와는 이웃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뚜또젤리,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장터쿠폰은 예천장터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오후 2시 개포 가오실 농원에서 개복숭아 꽃차 만들기 체험 및 토종벌 사양관리 주제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2월 진행한 두부 만들기 체험에 이어 2번째 농가 방문 현장 학습이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개복숭아꽃으로 꽃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이장식 회원이 토종벌 사양관리 주제로 토종벌과 서양벌의 사육 방식 차이와 주요 관리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환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장은 “올해 2번째 농가 방문에 지난번보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반응도 좋았다.”며 “앞으로 농가 방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영옥 과장은 “농촌에 있는 무궁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어린이집현합회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가 주관해 ‘Happy! Together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인 박성은 강사의 ‘내 자녀 다음세대 리더로 양육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
예천군보건소가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및 '제76회 세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전국 2위,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 사업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7월 수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리치료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수해지역 긴급 집중방역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강조하며 “보건 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모든 군민이 보건 교육과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까지 ‘2024 예천활축제’ 판매부스 및 지역예술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천활축제는 다음달 3~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활전시관을 통해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을 재조명하고 어린이‧지역예술인 공연 등을 선보인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판매부스 약 30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판매, 체험, 홍보 3가지로 1팀당 1개의 부스만 신청 가능하며 임대금액은 예천군민은 무료, 타지역 신청자의 경우 1개당 30만원이다. 또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무대를 빛내줄 관내 생활예술인, 예술단체 약 18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개인 30만원, 단체(2인 이상) 50만원의 공연지원금을 지급한다. 판매 부스 운영 및 공연 참여 희망자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ctf.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모집 내용이 담긴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들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분들의 많은
유채꽃에 청보리까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에 봄이 돌아온다!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과 청보리 단지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꽃놀이가기 좋은 최고의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용궁면에서는 지난해 10월 유채꽃(2.7ha)과 청보리(2ha)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파종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생육이 좋아 4월 말이면 꽃 단지 내 모든 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일부 구간 꽃단지에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심어 회룡포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윤진 용궁면장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이 계절. 가까운 회룡포에서 유채꽃과 청보리를 보면서 봄의 낭만을 맘껏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해 회룡포가 예천군 제1 관광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경북도 주관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군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각 시·군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자체감사활동(50%)과 반부패 청렴활동(50%) 2개 분야 총 19개 지표의 실적을 심사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지난해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자체 감사에서 20건을 적발해 약 1천만원을 회수하고,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선제적인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전개했으며, 적극 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해 자체감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반부패 청렴활동 부문에서도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예천군의 자체감사활동이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